연구 검색 결과 (113건)
... 일자리 성과를 최종 목표로 할 경우, 산업별 기술경쟁력 분석, 수출구조 진단 등과 별개로 일자리정책의 성패를 정합적으로 예상하고 추진하기위한 별도의 연구가 기획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도 각 정부 부처는 담당 산업을 육성하는(생산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펼쳐야 하는 근거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손쉽게 공언하는 상황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산업의 특성에 따라 생산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다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일자리 관련 정책입안자들의 경우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요건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현상황이 위기인지 아닌지를 제대로 판별할 수 있고 정책을 통해 추가적으로 생성되는 일자리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위기를 맞은 일자리에 대한 대책 또한 적시에 ...
... 단계별 주요국과의 경쟁 우위 진단 분석을 통해 국내 제조용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과 세부 정책과제를 제시하였다. 한국 제조용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핵심·원천기술에 대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통해 R&D 종합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국산 부품 및 완제품의 품질 경랭력과 성능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공·민간 영역에서의 실증·시범사업의 확대가 시급하다. 둘째, 해외 수요와 지역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시장진출을 통해 수요 기반을 강화해야 하며, 셋째, 글로벌 선도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의 육성을 통한 기업 공급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신시장·신사업의 조기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 발굴 및 개선이 요구된다
... 탄소중립을 논한 연구는 전무하다. 탄소중립의 실현은 산업 생산 및 에너지 소비의 현장인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은 지역 내 여건과 축적된 자산에 의존하여 전개될 가능성이 크기에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논의는 꼭 필요하다. 더욱이 지자체 단위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자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의 관심과 열정은 높지만, 객관적 현황 진단과 지역의 역량에 기초한 탄소중립 대응전략 수립은 미비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지역의 탄소배출 현황, 탄소중립 관련 인식, 산업구조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탄소중립 수용력’을 진단하고 지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 작용하였으나, 점차 가치사슬 내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인재 채용이 유리한 지역을 선호하게 되면서 다양한 기업입지 결정 요인을 포괄한 혁신환경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새로운 산업입지 전략의 발굴 필요 4차 산업혁명이 선도하는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핵심공급산업뿐만 아니라 활용산업과 관련된 산업 가치사슬 구조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조영삼 외, 2021; Zheng et al., 2021), 이로 인해 지역산업의 구조 또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기존 산업과 디지털산업을 접목한 지역산업의 재구조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별·산업별 역량 진단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지역산업 생태계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입지 전략이 필요하다.
... 2022년에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라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를 위축시켰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의 상승, 에너지 가격의 상승, 곡물 가격의 상승 등으로 글로벌 경제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저개발지역, 개발도상지역, 중상위지역, 선진지역 등 다양한 경제 수준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 방안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별로 대외개방도가 높기도 하고 내륙형 경제의 고립적 특성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글로벌 여건의 변화와 중부3성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우리의 대중국 산업협력 전략은 어떻게 재편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다시 검토되고 있다. 약 10년 전에 해당 지역에 대한 선행연구가 이루어진 바 있으나, 당시의 ...
... 조사 지수에 해당한다. 기존 지수는 산업별 조사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 동향 파악에 용이하다. 그러나 산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자세한 품목별 정보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국가별, 지역별 차이 역시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부 동향 파악에도 한계가 있다. 수출입동향지수는 동향 파악에 유용하게 활용되지만, 무역통계와 함께 사용될 때의 가치 또한 높다. 무역통계가 5,000여 ... 수행해야 한다. 한편 한국과 최근 FTA 체결을 추진하는 상대국들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이미 FTA를 체결한 주요 교역국과는 다른 교역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가별 특성을 더욱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기존 지수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관자료를 이용한 가격 및 물량지수를 시산하였다. 선행연구에서도 기존 지수를 보완하기 위해 통관자료 ...
... 노동환경 분석 및 시사점: 의료서비스업, 유통서비스업, 게임업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중국에서 산업과 노동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토와 인구가 방대하다는 점에서 단일 특성으로 중국을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몇 가지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의 산업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시도하고자 한다. 각 산업이 가진 산업적 이슈가 다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노동문제가 다를 수 ... 유통산업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다양한 기업에서 계속해서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온라인유통산업을 이해하는 것은 필요하다. [제2부] 주요 산업의 중국 지역별 정책 동향과 시사점: 문화콘텐츠, 유통, 의료 중국은 2012년 ‘서비스형 경제’ 체제로 전환을 시작하여,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와 고효율 발전 추진을 가속화하고 ...
최근 중국 연구와 관련하여 산업 전반과 같은 포괄적인 연구보다 세부적인 연구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고, 세부 산업이라도 중국 전체와 더불어 중국의 지역별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중국은 한 개의 지역이 일개 국가와 맞먹는 정도인 31개 성 및 시로 구성된 대국이고, 산업에 따라 지역별 분포가 상이하다. 중국 경제 발전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 대응 및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중국의 주요 산업에 대해 중국 전체 차원이 아니라 구체적인 생산지역과 소비 지역 및 그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다. 이러한 지역별 현황 및 특성에 따라 주요 산업의 지역별 투자 및 시장 침투 전략을 수립하고 이와 더불어 정부의 적절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주요 서비스산업의 지역별 발전 특성을 고려하여 이에 적합한 ...
우리나라가 196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 유례가 없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실현한 배경에는 교육투자를 통한 인적자원의 확충이 주요 역할을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Han & Lee(2020)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1965~2015년 기간 동안 연평균 7.6%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동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였다. Lee(2016)는 이러한 고도 성장의 배경에는 견실한 투자(Young, 1994), 낮은 출산율, 높은 무역개방성, 인적자원의 증진 등이 주요 요인임을 밝히고 있다. 특히, 인적자원의 증진은 전후세대의 노동시장 진입과 함께 높은 교육열에 기반한 1인당 교육수준 상승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장은 2000년대 이후 상대적으로 둔화하기 시작하였으며, 급속한 인구고령화로의 인구...
...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 - 정부는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저하와 고용창출력 약화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로서 혁신성장을 핵심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추진 중 ○ 지역별 혁신성장역량의 공간분포는 대전의 압도적 우위 속에 수도권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쏠림현상 발현 - 대전,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이 전국 1~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R&D 역량, 지식서비스 및 지식제조업, 청년인구 집적지 등의 특성을 보유 - 혁신성장역량과 경제적 성과 간에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역이 경제성장을 구현하려면 혁신성장의 토대가 역내에 구축, 확산되어야 함을 의미 ○ 지역별 혁신성장역량은 수도권ㆍ일부 광역시(유형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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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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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